네이버 브이라이브-빅히트 위버스 합친다.."세계최고 팬플랫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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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각자 보유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하나로 합친다.
네이버와 빅히트는 27일 '브이라이브'와 '위버스' 사용자·콘텐츠·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BTS 등 위버스를 사용하는 기존 빅히트 아티스트에 더해 브이라이브의 멤버십 커뮤니티 '팬십'을 이용하는 K팝 그룹들도 통합 플랫폼 안에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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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7/yonhap/20210127190257407puxp.jpg)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김효정 기자 = 네이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각자 보유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하나로 합친다.
빅히트 소속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주요 K팝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는 '원톱' K팝 플랫폼의 탄생이다.
네이버와 빅히트는 27일 '브이라이브'와 '위버스' 사용자·콘텐츠·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빅히트 자회사인 '비엔엑스'에 4천118억 원을 투자해 지분 49%를 인수하고, 비엔엑스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한다.
두 회사는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빅히트가 최대 주주로 사업을 주도하고 네이버는 서비스와 사업을 단단하게 받쳐줄 기술 역량에 주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새 플랫폼은 네이버가 가진 콘텐츠 송출 및 라이브 스트리밍, 커뮤니티 플랫폼 분야 기술력과 빅히트의 비즈니스 역량을 합치는 청사진을 내세웠다.
빅히트는 블랙핑크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 계획도 이날 발표했다. BTS 등 위버스를 사용하는 기존 빅히트 아티스트에 더해 브이라이브의 멤버십 커뮤니티 '팬십'을 이용하는 K팝 그룹들도 통합 플랫폼 안에 들어올 수 있다.
또 앞으로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이 플랫폼에 합류시킨다는 전략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7/yonhap/20210127190257543ajtg.jpg)
플랫폼 통합 작업은 1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두 서비스는 각자 운영된다.
네이버에서 브이라이브를 비롯해 카페·밴드 등 그룹 커뮤니티 전문 조직인 '그룹앤(&) CIC'를 이끄는 김주관 대표가 비엔엑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통합 작업을 이끌고 향후 전체 기술을 총괄할 예정이다.
위버스를 운영해온 비엔엑스는 사명을 '위버스컴퍼니(WEVERSE COMPANY Inc.)'로 변경한다.
K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장되면서 이들을 결집할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자 이처럼 IT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협업도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빅히트는 2019년 위버스를 자체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출범한 뒤 산하 레이블뿐 아니라 외부 기획사,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입점시키며 규모를 키워왔다.
네이버 역시 대형 연예기획사들과 투자·협력 관계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2017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에 각각 1천억 원을 투자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증강현실(AR) 아바타앱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빅히트·YG·JYP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국내 플랫폼 간 경쟁을 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며 "글로벌에서 경쟁력 있는 K-기술에 K-콘텐츠를 더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히트 박지원 HQ 대표는 "네이버와 전면적인 협업을 계기로 위버스와 브이라이브의 시너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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