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대전 IEM·광주 TCS국제학교 ..오후 6시까지 404명 신규확진

이미정 2021. 1. 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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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전날 IM선교회가 운영 중인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100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오후 6시 이후로만 230명이 더 늘어 559명으로 마감됐다.

IM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과 관련해선 지금까지 176명, 광주 북구의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와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는 147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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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청 옥상에서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운대구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이 집단감염에서 가족, 지인, 직장동료 간 감염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에 따른 구청 폐쇄 등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직원 대상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7일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9명보다 명 75명 더 많다.

시도별로는 경기 97명, 서울 84명, 부산 47명, 인천 38명, 경북 37명, 광주 28명, 충북 24명, 경남 16명, 대구·울산 각 8명, 강원 6명, 전남 5명, 대전 3명, 충남 2명, 전북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 IM선교회가 운영 중인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100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오후 6시 이후로만 230명이 더 늘어 559명으로 마감됐다.

IM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과 관련해선 지금까지 176명, 광주 북구의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와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는 147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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