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정선민과 경쟁 끝에 도쿄올림픽 女 농구 대표팀 감독 선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1. 27.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원(49) 전 아산 우리은행 코치가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오늘 진행된 2020년 결산이사회에서 전주원 감독, 이미선 코치를 도쿄올림픽 여자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인 전주원 감독은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한국인 여성 사령탑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주원(49) 전 아산 우리은행 코치가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오늘 진행된 2020년 결산이사회에서 전주원 감독, 이미선 코치를 도쿄올림픽 여자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전주원 감독은 이미선 용인 삼성생명 코치와 러닝메이트로 대표팀 감독-코치직에 지원했고 정선민- 권은정 전 수원대 감독 조와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쳤다.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인 전주원 감독은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한국인 여성 사령탑이 됐다.

한국 여자농구는 지난해 2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통과,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