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미래 전기차 위한 혁신적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 '투카나' 진행

이정혁 2021. 1.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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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첨단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 '투카나(Tucana)'를 통해 향상된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혁신적인 미래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마커스 헨리(Marcus Henry)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량의 전동화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최신 무공해 파워트레인을 뒷받침해줄 새로운 경량 차체 구조 개발이 핵심"이라며 "투카나 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전기차를 진정한 친환경차라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며, 재규어 랜드로버와 영국을 저탄소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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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첨단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 '투카나(Tucana)'를 통해 향상된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혁신적인 미래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투카나는 영국이 저탄소 기술 분야에서 최고 기술국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4개년 프로젝트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차량의 경량화를 통해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와 전기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 450만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성능 배터리로 높아진 토크를 원활히 제어하면서 개선된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복합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알루미늄과 강철을 대체할 이 혁신적인 소재는 경량화 된 차체와 파워트레인 구조 개발에 활용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카본 파이버와 같은 맞춤형 복합소재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차체 강성을 30% 향상시키고, 무게는 35kg 줄이면서 차량 충돌 시 안전성은 높이도록 구조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체 무게 감소 시 더욱 큰 배터리 장착이 가능해져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변화 없이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22년까지 첨단 복합소재를 사용해 차체 중량을 크게 줄인 투카나 프로토타입 차량을 개발해 테스트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이끄는 투카나 컨소시엄은 영국 워릭대학교 WMG(Warwick Manufacturing Group), 선진 제조 기술 솔루션 기업 엑스퍼트 툴링 & 오토메이션(Expert Tooling & Automation), 자동항법장비 제조업체 BAW UK(Broetje-Automation UK), 첨단 소재 기업 도레이 인터네셔날 UK(Toray International UK), 첨단 복합소재 설계 및 제조 전문 기업 CCP 그란즈덴(CCP Gransden)과 영국 정부가 출자해 만든 비영리 조직 CFMS(The Centre for Modelling & Simulation) 등 세계 최고의 학술 및 업계 파트너들이 참가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마커스 헨리(Marcus Henry)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량의 전동화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최신 무공해 파워트레인을 뒷받침해줄 새로운 경량 차체 구조 개발이 핵심"이라며 "투카나 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전기차를 진정한 친환경차라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며, 재규어 랜드로버와 영국을 저탄소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지속적인 전동화 추진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책임 중 하나이다. 재규어는 신형 E-PACE에 P3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순수 전기차 I-PACE와 함께 F-PACE에 P400e를 적용해 PACE 패밀리 모델의 전동화를 완료했다. 랜드로버는 신형 레인지로버 벨라에 P400e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레인지로버 패밀리 모델에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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