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신임 사무총장에 장동철 전 NC 운영팀장

서대원 기자 2021. 1. 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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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장동철(60세) 전 NC 다이노스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선수협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이 야구계에 오래 종사했다.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다"며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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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장동철(60세) 전 NC 다이노스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선수협은 오늘(27일) 2021년 임시총회를 열고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 선임을 의결했습니다.

선수협은 "이번 신임 사무총장 선임은 협회 창설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 형태로 이뤄졌다"며 "양의지 회장과 각 구단 이사가 직접 참여해 서류전형부터 2차 심층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화상회의와 메신저 등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2019년과 2020년 프로야구 NC 운영팀장으로 일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등 타 구단에서도 근무했습니다.

경남상고 야구부 코치, 대연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등 아마추어 지도자 경력도 있습니다.

선수협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이 야구계에 오래 종사했다.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다"며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김태현 전 사무총장이 판공비를 증빙 자료 없이 현금으로 지급받는 등 문제를 일으키자, 선수협은 신임 사무총장을 공개 채용했습니다.

선수협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 신임 사무총장 선임 과정과 결과에 관련된 지원자들의 문의가 접수될 경우, 해당 내용을 최대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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