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학원업계와 간담회.."더는 물러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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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업계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른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도권 학원 운영 시간제한을 밤 10시까지로 완화하고, 띄워 앉기 기준도 4㎡당 1명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호용 수석부회장은 선생님을 5명만 등록해도 소상공인에 해당이 안 돼 지원을 못 받는다며, 학원의 특수성을 고려한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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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업계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른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도권 학원 운영 시간제한을 밤 10시까지로 완화하고, 띄워 앉기 기준도 4㎡당 1명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교육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학원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전호용 수석부회장은 선생님을 5명만 등록해도 소상공인에 해당이 안 돼 지원을 못 받는다며, 학원의 특수성을 고려한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주 부분적으로 집합금지가 완화돼 학원도 조건부 수업이 가능해졌지만, 여러분 요구에는 미진했을 것이라며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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