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감곡·삼성면 이동제한 연장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1.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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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과 인접한 경기도 안성과 이천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하면서 음성군 일원의 가금류 이동 제한이 연장됐다.

충청북도는 27일 음성 감곡면과 삼성면 일원을 예찰 지역으로 다시 지정해 농가 6곳, 가금류 32만 9천마리의 이동 제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지난 달 7일 금왕읍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음성지역 5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26개 농장 가금류 238만 2천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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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이천 H5형 AI 발생, 음성 농가 6곳 이동 제한
AI 방역. 농림축산식품부
충북지역과 인접한 경기도 안성과 이천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하면서 음성군 일원의 가금류 이동 제한이 연장됐다.

충청북도는 27일 음성 감곡면과 삼성면 일원을 예찰 지역으로 다시 지정해 농가 6곳, 가금류 32만 9천마리의 이동 제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들 농가에 대한 긴급 검사 결과 아직까지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 일죽면 발생 농장을 기점으로 한 방역대는 삼성면 대사리와 2.6km 거리에 있고, 이천 장호원 농장은 감곡면 단평리와 2.7km 떨어진 지역이다.

이 지역은 AI 발생 농장의 살처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후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이동 제한이 해제된다.

충북에서는 지난 달 7일 금왕읍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음성지역 5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26개 농장 가금류 238만 2천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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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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