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경제회복 가속하려면 지속적 지원 필요..선별지원이 바람직"

오인석 2021. 1. 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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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 미션단이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가 회복을 가속화 하려면 피해 계층에 대한 선별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의 화상 접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해 한국 경제정책에 대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다만 경제회복이 견고하지 않고 불균등한 만큼 회복을 가속하려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며 피해 계층에 대해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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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 미션단이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가 회복을 가속화 하려면 피해 계층에 대한 선별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의 화상 접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해 한국 경제정책에 대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바우어 단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으로 대다수 국가가 큰 폭의 역성장을 겪었으나 한국이 -1.0% 성장 성과를 낸 것은 효과적인 방역과 정책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충격에 잘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경제회복이 견고하지 않고 불균등한 만큼 회복을 가속하려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며 피해 계층에 대해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판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정책 방향에 공감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정책 의지에도 환영의 뜻을 보였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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