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로비 돕고 수천만원 받은 금감원 전 국장 불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를 돕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27일 윤 전 국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윤 전 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달 30일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윤 전 국장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각종 정관계 로비를 돕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를 돕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27일 윤 전 국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윤 전 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달 30일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윤 전 국장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각종 정관계 로비를 돕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펀드투자 유치, 경매절차 지연, 각종 대출 등과 관련해 금융기관 임직원을 소개해주고 알선해준 대가로 수회에 걸쳐 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 또 4500만원을 요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농업외교]①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사람을 살리는 ‘쌀’ 10만톤 출항 시작
- [단독] 효성家 천억대 유류분 소송전 시동 걸렸다… 양측 로펌 선임 절차 착수
- [르포] 레이싱카 타고 드리프트도 하는 AMC 모터페스티벌
- 삼성전자, 3나노 모바일 AP 시제품 양산… 반년 앞선 TSMC 추격
- 의사 파업에 뜨는 비대면 진료요청 ‘한달에 16만건’... “약 배송 허용해야”
- [르포] “김밥 한 줄에 5000원 될 수도”… 金값 된 김값에 울상짓는 분식집
- 강남역 인근서 여자친구 살해한 수능 만점 의대생… 경찰, 구속영장 신청
- [단독] UAE, 韓 스타트업에 10억달러 투자... LB인베와 합작투자사 만든다
- 한예슬,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발표
- “전세계약 종료 연락 받았어요”… 전셋값 급등에 임대차법 4년차 덮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