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신임 사무총장에 장동철 전 NC 운영팀장 선임

김주희 2021. 1. 27.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장동철 전 NC 다이노스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선수협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야구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만큼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고, 특히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로고. (사진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장동철 전 NC 다이노스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선수협은 27일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 선임을 의결, 발표했다.

선수협은 "이번 신임 사무총장 선임은 협회 창설 후 최초로 공개 채용 형태로 이뤄졌다. 양의지 회장과 각 구단 이사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서류전형부터 2차 심층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화상회의 및 메신저 등을 통해 진행됐다"고 알렸다.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NC 운영팀장 출신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등에서도 일했다.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등 아마추어 지도자 경력도 있다.

선수협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야구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만큼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고, 특히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된 만큼, 신임 사무총장 선임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지원자들의 문의가 접수될 경우, 해당 내용을 최대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수협은 전임 김태현 사무총장이 판공비 현금 지급 논란으로 지난해 12월 해임돼 사무총장이 공석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