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히트서 700억 투자유치..'유통 주고 BTS 음원 확보'

김건우 기자 2021. 1. 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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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와이지엔터와 빅히트엔터는 이번 계약으로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와이지엔터와 빅히트엔터는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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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2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엔터)는 자회사 비엔엑스(beNX)와 함께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지엔터)의 자회사 YG PLUS에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가 300억원, 비엔엑스가 40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투자 이후 지분율은 빅히트엔터가 7.68%, 비엔엑스가 10.24%다.

투자는 구주매입, 유상증자 참여 방식을 이뤄진다. 우선 빅히트엔터와 비엔엑스는 YG PLUS의 유상증자에 200억원을 출자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6344원, 납입일은 2월4일이다.

또 와이지엔터가 보유하고 있는 YG PLUS의 주식 573만8846주를 350억원에 인수하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양민석 YG PLUS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일부를 150억원 인수한다.

와이지엔터와 빅히트엔터는 이번 계약으로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YG PLUS가 빅히트엔터와 계열사의 음반과 음원을 담당하고, 빅히트엔터는 와이지엔터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멤버십 및 MD(머천다이징) 상품을 위버스 플랫폼에서 유통한다.

와이지엔터와 빅히트엔터는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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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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