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박범계 법무장관 임명안 재가.. 28일 임기 시작

나은수 기자 2021. 1. 27.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28일"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 장관은 지난해 1월부터 391일 동안 장관직을 수행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끝내 여당 단독으로 보고서가 채택됨으로써, 박 장관은 사실상 야당의 동의를 받지 못하고 임명된 현 정부 27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장관 후보자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출석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28일"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 장관은 지난해 1월부터 391일 동안 장관직을 수행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5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으나 야당에서 박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단하면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끝내 여당 단독으로 보고서가 채택됨으로써, 박 장관은 사실상 야당의 동의를 받지 못하고 임명된 현 정부 27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머니S 주요뉴스]
프로필 사진?… 고은, 앞이 트인 모노키니 '도발'
서현, 고급스런 셋업슈트룩 '8등신 몸매'
정가은, 위장이혼 의혹?… 왜 불거졌나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한그루 근황 '화제'… 은퇴 후 물오른 미모
박은석, 강아지 상습 파양 의혹… 갑자기 왜?
'이혼'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논의한다?
양재진 양재웅 "김희철 걱정돼"… 무슨 일?
소연 근황, 깜찍 섹시 레드슈트룩 '빨간맛'
배성재, 결국 퇴사?… "정리되면 말하겠다"

나은수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