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출신 프로선수 만난 이재명.."재기라는 길 만들어"

류수현 입력 2021. 1.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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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의 프로 선수들과 간담회를 열어 "재기를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재기라는 길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도내 독립야구단이 활성화돼서 여러분들처럼 몇 사람이라도 좋은 길을 찾아 나가면 여러분 뒤를 따라서 많은 사람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인생을 개척해갈 것"이라며 "경기도는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사회에서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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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송용준 등 5명과 간담회서 "기회의 사다리가 희망의 증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독립야구단 출신 프로 선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의 프로 선수들과 간담회를 열어 "재기를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재기라는 길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도내 독립야구단이 활성화돼서 여러분들처럼 몇 사람이라도 좋은 길을 찾아 나가면 여러분 뒤를 따라서 많은 사람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인생을 개척해갈 것"이라며 "경기도는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사회에서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일이나 개선할 점을 경기도에 제안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페이스북에 "기회의 사다리가 희망의 증거를 만들었다"며 "기회의 사다리를 풍부하게 하는 것,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 공적 권한을 부여받은 제가 부단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트윈스 손호영, 한화이글스 송윤준, 삼성라이온즈 김동진, 두산베어스 안찬호·오세훈 등 선수 5명이 참석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리그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이 프로 진출을 목표로 팀을 이뤄 경기한다.

경기도는 사회적 무관심과 후원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야구단 지원을 위해 지난해 4월 경기도리그를 출범시켰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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