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NH방역지원단, AI 차단 방역 나서

좌승훈 2021. 1.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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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은 27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철새도래지에서 NH방역지원단(제주축협·서귀포시축협·제주양돈농협)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에 나섰다.

한편 제주도내에선 지난 13일과 18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와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에서 각각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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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철새도래지서 진행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은 27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철새도래지에서 NH방역지원단(제주축협·서귀포시축협·제주양돈농협)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한 가운데 철새도리지 진입로 주변에 생석회와 소독약제 살포작업을 했다.

방역활동 후 강승표 본부장은 인근 한림읍 상명리·금악리의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주도내에선 지난 13일과 18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와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에서 각각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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