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에 수신료 조정안 제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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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KBS 이사회에 텔레비전방송수신료 조정안을 제출한다.
KBS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오늘 41년째 월 2500원에 머물러 있는 텔레비전방송수신료를 인상하기 위한 수신료 조정안을 KBS 이사회에 제출합니다. 국가기간방송에 부여된 공익의 책무를 다하며, 미래에 더욱 필요한 공영방송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의 결과물입니다. 수신료 금액은 KBS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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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KBS가 KBS 이사회에 텔레비전방송수신료 조정안을 제출한다.
KBS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오늘 41년째 월 2500원에 머물러 있는 텔레비전방송수신료를 인상하기 위한 수신료 조정안을 KBS 이사회에 제출합니다. 국가기간방송에 부여된 공익의 책무를 다하며, 미래에 더욱 필요한 공영방송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의 결과물입니다. 수신료 금액은 KBS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수신료 조정안과 함께 공적책무 확대계획을 수립해 KBS 이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공영방송의 역할, 미래에 더욱 필요한 공적 가치를 고찰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들이 계획 안에 담겼다.
그러면서 KBS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수신료 조정안을 제출하는 마음이 무겁지만, 역설적으로 일상화된 각종 재난재해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의 신뢰정보, 안전정보의 전달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그것을 가장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공영방송이라는 인식도 높아졌다고 본다. 필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KBS는 재난 극복, 국민 안전 중심 채널의 역할을 다하며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인건비 절감과 예산 긴축 등 강력한 자구계획도 수신료 조정안에 반영해, 국민의 수신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KBS는 "이번 수신료 조정안 제출을 계기로 KBS는 보다 공정하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공익' 미디어로 거듭나기 위한 각오를 새로이 하겠다.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수신료의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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