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 안 가지만"..JK김동욱, 10년 진행한 '뒤란' 하차

반서연 2021. 1.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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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김동욱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JK김동욱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UBC울산방송의 '열린 예술무대 뒤란'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결과가 어찌되었든 간에 납득은 잘 가지 않지만 9년 남짓 MC를 하면서 이뤄왔던 결실들이 앞으로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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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김동욱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JK김동욱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UBC울산방송의 '열린 예술무대 뒤란'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결과가 어찌되었든 간에 납득은 잘 가지 않지만 9년 남짓 MC를 하면서 이뤄왔던 결실들이 앞으로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나름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받았던 프로그램이었고 몇 안되는 지방 음악방송 중에 전국구를 이뤄낸 유일한 라이브 음악방송이었다는거 잊지 말아주시고, 유일하게 야외 무대와 실내 무대를 갖고 있던 프로그램이었고, 9년 넘게 스캔들 하나 없이 진행해 온 유일한 MC였다는거 잊지 말기로 하자"고 적었다.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서 그는 "갑작스럽게 SNS로 인사드리는 건 아쉽지만 '뒤란'을 관두게 됐다"며 "안타깝게도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다. 상황이 이렇게 돼서 인사드리는 걸 무엇보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K 김동욱은 2006년부터 '뒤란' 진행을 맡았다. 구체적인 하차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JK 김동욱이 현 정부를 비판하는 프로그램에 나가거나 SNS에서 발언한 것들이 문제가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김동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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