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한중 정상 통화, 양국 관계 진전 기대"

김영아 기자 2021. 1.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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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한중 정상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양국 관계가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7일) 어제 두 나라 정상의 통화는 양국 지도자가 8개월만에 통화한 것이면서 새해 들어서는 첫 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통화가 한중 관계의 새로운 중요한 진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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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한중 정상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양국 관계가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7일) 어제 두 나라 정상의 통화는 양국 지도자가 8개월만에 통화한 것이면서 새해 들어서는 첫 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방역 협력과 중한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했고 중요한 공통 인식을 달성해 새로운 한해의 한중 교류 협력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통화가 한중 관계의 새로운 중요한 진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어젯밤 통화에서 시 주석의 방한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시 주석은 비핵화의 실현은 한중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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