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목소리' 정목스님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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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목소리로 유명한 정목스님이 책을 통해 젊은 시절을 이야기한다.
스님의 에세이집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에 수록된 글들은 바람처럼 가 버린 스님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매년 2회, 총 1억 2000~1억 5000원 정도의 성금을 모아 아픈 어린이를 돕는 정목스님은 이번 책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의 수익 전액도 아픈 어린이 돕기에 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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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사진=모네정원 제공) 2021.01.27.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7/newsis/20210127175725145uyal.jpg)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치유의 목소리로 유명한 정목스님이 책을 통해 젊은 시절을 이야기한다.
열여섯 살에 삭발하고 불가에 귀의했다. 젊은 시절 은사스님 몰래 통기타를 들고 군 포교를 하러 다녔을 정도로 매사에 적극적이고 앞서 가는 비구니였다.
그러나 수 십 년의 세월이 흐르며 어느새 스님도 회갑을 넘긴 어른스님이 됐고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스님의 목소리는 세파에 다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치유의 목소리로 종교를 초월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스님의 에세이집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에 수록된 글들은 바람처럼 가 버린 스님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가하던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 쓴 에세이 '출가하던 날'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명랑하고 낙천적인 스님의 성품이 드러난다. 그렇게 열여섯 나이로 출가해 회갑의 나이가 될 때까지 스님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을 '출가한 것'으로 꼽는다.
어릴적 부터 남을 돕는 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스님은 남 돕는 일을 체계적으로 배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정목스님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 사랑' 행사는 1997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2회씩 서울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자를 중심으로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매년 2회, 총 1억 2000~1억 5000원 정도의 성금을 모아 아픈 어린이를 돕는 정목스님은 이번 책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의 수익 전액도 아픈 어린이 돕기에 희사할 예정이다. 245쪽, 모네정원, 1만4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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