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누리콤, 방역용품 '모두애 아로마패치' 출시

사회적기업 네오누리콤이 자체제작한 4번째 방역 용품인 모두애 아로마 패치를 출시했다./사진제공=네오누리콤

사회적기업인 네오누리콤(대표 신성호)이 장시간 마스크 사용에서 오는 불쾌감을 해소해주는 방역용품 신제품 '모두애 아로마 패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스크 겉면에 부착하면 피톤치드 향이 전달되는 패치로, 네오누리콤이 4번째로 선보인 자체 제작 방역 용품이다.

네오누리콤은 작년 ‘모두애’ 시리즈로 덴탈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항균 파우치 등 3개 방역용품을 제작, 판매했다. 네오누리콤 관계자는 "3개 상품으로 구성된 모두애 안심패키지가 지난해 4분기까지 2만여 개가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대성 네오누리콤 마케팅 담당자는 "방역용품 수요의 지속적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로마패치를 출시했다"면서 "'모두애 더 안심패키지' 방역 선물 세트 출시도 앞두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누리콤은 취약계층 고용 및 독립을 지원하는 판촉물 생산 업체로 지난 2016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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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에디터 jenny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