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성미 "정경순, 웃기는 걸로는 따라갈 사람 없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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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성미가 방송에서 배우 정경순을 “이상한 애”라고 소개하며 그의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27일에 방송이 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최근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미와 정경순이 출연했다.

정경순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언니랑 만나다가 ‘둘이 예능 하나 해도 재밌겠다’라고 했었다”며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성미는 “정경순은 연기자 아닌 이상한 애”라며 “웃기는 걸로는 따라갈 사람이 없다. 너무 알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처음에 유튜브를 접한게 박막례 할머니”라며 유튜브 롤모델로 박막례를 언급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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