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문 아래 보행로 대폭 확대..광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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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정문의 주변 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서울대의 정문 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도로 변경안을 승인했다.
서울대가 추진 중인 사업은 기존 '샤' 조형물 옆에 자동차 우회도로를 만들고, 보행로를 대폭 확대해 조형물을 품은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서울대는 정문을 시작으로 문화관과 행정관 주변을 탈바꿈하는 계획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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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대가 정문의 주변 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서울대의 정문 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도로 변경안을 승인했다. 서울대는 현재 설계 공모 입찰을 진행 중이다.
통칭 '샤'로 불리는 서울대 정문은 국립대학법인 서울 대학교의 초성인 ㄱ,ㅅ,ㄷ 을 조합해 만든 상징이다. 현재 이 정문 아래로 난 4차선 도로로 차가 다녀 위험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돼 왔다.
서울대가 추진 중인 사업은 기존 '샤' 조형물 옆에 자동차 우회도로를 만들고, 보행로를 대폭 확대해 조형물을 품은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서울대는 정문을 시작으로 문화관과 행정관 주변을 탈바꿈하는 계획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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