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마이데이터 사업자 선정.."개인 밀착형 서비스 준비"

안지혜 기자 2021. 1.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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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핀테크 기업인 보맵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금융상품 가입 정보를 한데 모아서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금융 서비스 사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이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추후 보맵은 예상 손실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인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보험은 다른 금융 분야보다 헬스케어, 의료 등 비금융 데이터 활용성이 높은 만큼 단순히 보험계약을 보장 항목으로 비교하는 수준을 벗어나 건강, 자산현황, 생활습관 정보와 결합해 사전 예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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