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기부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공식입장]

최혜진 기자 입력 2021. 1.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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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7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선호가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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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7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선호가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보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했다"며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기부라고 생각하는 만큼, 김선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선호가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활약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연극 '얼음'으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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