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350억원 규모 YG PLUS 지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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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미래 성장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50억원 규모 YG PLUS(037270) 주식 573만8646주를 처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YG PLUS의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개되며, YG PLUS는 빅히트의 음반·음원 유통 및 MD 사업을 협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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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미래 성장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50억원 규모 YG PLUS(037270) 주식 573만8646주를 처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은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와 비엔엑스로 거래주식수는 각각 보통주 245만9420주, 327만9226주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8일 시간외 대량매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처분 후 지분율은 27.36%(1647만124주)다.
한편 빅히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YG PLUS에 대한 빅히트 300억원, 비엔엑스 400억원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빅히트와 비엔엑스, YG PLUS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각 사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YG PLUS의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개되며, YG PLUS는 빅히트의 음반·음원 유통 및 MD 사업을 협업하게 된다.
각 사는 팬 경험 확장을 위한 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망라하는 폭넓은 비즈니스 부문에서 다양한 아티스트 IP를 활용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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