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

장경일 2021. 1. 27.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시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으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정욱 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에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한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시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으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정욱 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묵호동 소재 카페 블루스팟 최미숙 대표도 지역 저소득가구 자녀 2명에게 각각 매달 10만원을 정기기탁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밖에 매년 설 명절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온 북삼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