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내달 1일부터 '무한 품질 보증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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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국내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대표 이동헌)가 골프 업계 최초로 모든 클럽에 관한 품질 보증 판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2020년 신개념 언택트 이벤트인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1만여 명의 참여를 유도한 오리엔트골프가 야심차게 꺼낸 '무한 품질 보증 판매'의 보증 범위는 2019년 이후 출시한 야마하 클럽이라면 모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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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개념 언택트 이벤트인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1만여 명의 참여를 유도한 오리엔트골프가 야심차게 꺼낸 ‘무한 품질 보증 판매’의 보증 범위는 2019년 이후 출시한 야마하 클럽이라면 모두 적용된다. 무한 품질 보증으로 명명된 것은 단순 변심까지도 교환과 환불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우선 야마하 클럽을 판매하는 모든 대리점에서 (2019년 이후 출시한) 클럽을 구매한 고객은 프리미엄 품질 보증서를 받는다.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면 클럽을 구매한 대리점으로 3주 이내에 방문해 영수증과 품질 보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단, 교환시 발생되는 제품 간 차액은 고객이 부담한다. 이번 품질 보증 판매는 전 품목에 해당하며 기한은 무기한이다.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무엇보다 소비자가 좋은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라면서 “소비자는 늘 불안하다. 일단 써보고 맞지 않으면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소비자는 왕이라고 하지만 진짜 왕으로 대접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야마하골프는 소비자 중심의 공급을 약속한다.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할 때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품질 보증 판매는 그런 고민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것은 제품에 관한 자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정책이다.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모두 떠안을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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