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도불교문화연구회 문체부 장관상 수상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박물관은 탁본을 기증한 공로로 남도불교문화연구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남도불교문화연구회는 1989년 창립 이후 불교 유적을 답사하고 사찰의 사적비와 고승비, 탑 등의 탁본을 남기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의 연구와 보존에 매진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12월 177건 210점의 탁본을 국립광주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지난해 5월 특별전 '남도 불교 천년의 증언, 남도불교문화연구회 기증 탁본전 및 학술대회' 등이 펼쳐졌다.

◇광주관광재단,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입점업체 모집

광주관광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점 대상은 광주 소재 공예품, 디자인업체 상품이며 심사를 최종 선정 한다.

또 선정된 상품은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에서 12월 31일까지 구매 할 수 있으며 광주의 특색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광주여성가족재단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무료지원

광주여성가족재단은 '2021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은 지역내 초중고 학생과 직장인, 동아리, 소모임 등 10인 이상의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정책분석 및 정책 입안,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해 다뤄진다.

교육신청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 교원, 기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공무원, 기타 성인지 교육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회당 10명 이상이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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