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흘간 강추위 대설·강풍..퇴근길 대란 우려

김종윤 기자 2021. 1.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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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중부지방·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와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의 강풍에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덮칠 전망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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