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 이유 없이 좋아.. 존재 자체가 내게 행복" [종합]

임혜영 2021. 1.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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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공개 연애 중인 던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현아는 연인인 던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던에게 곰인형을 선물 받았다고 밝힌 현아는 "같이 있거나 안고 자거나 하면 저를 케어해주는 인형이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안고 자라고 선물을 해줬다. 이름을 보듬이라고 지었다"라며 신난 모습으로 자랑했다.

이어 현아는 던과 함께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밝히며 이유 없이 존재 자체가 자신에게 행복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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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현아가 공개 연애 중인 던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지난 26일 여성 트렌드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공식 유튜브에는 ‘HyunA is Back! 현아의 완전 솔직한 빈칸 채우기! by W Korea’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현아는 새 미니앨범 ‘I’m Not Cool’ 발매 기념으로 해당 매거진이 준비한 키워드 인터뷰에 진지하게 임했으며 자신과 관련한 TMI(Too Much Information)들을 대방출 했다.

현아는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앨범이랑 살짝 비슷한 듯하면서 이중적인 요소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신선한 작업이었던 것 같다. 재밌는 도전이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현아는 “그 전에는 건강하게 활동할 수 없는 컨디션이었다. 현재도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가장 생각이 드는 것은 일단 무대를 못 선다는 것 자체가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무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아는 연인인 던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던에게 곰인형을 선물 받았다고 밝힌 현아는 “같이 있거나 안고 자거나 하면 저를 케어해주는 인형이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안고 자라고 선물을 해줬다. 이름을 보듬이라고 지었다”라며 신난 모습으로 자랑했다.

또 자신에겐 연인이자 라이벌 관계인 던의 작업하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고 공유하고 싶다는 이유를 덧붙이기도. 이어 현아는 던과 함께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밝히며 이유 없이 존재 자체가 자신에게 행복이라고 고백했다.

그 외에도 현아는 자신을 처음 본 사람들은 어렵고 무섭다는 인상을 받지만 사실 자신의 실제 모습은 귀엽다고 털어놓았으며, 자신을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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