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생축하금 229명 100만원씩 지급..2월 육아수당 20만원씩도

배상현 2021. 1.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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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 중인 '아이낳아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의 핵심정책인 '광주출생·육아수당'이 첫 지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에서 출생한 아동은 산후조리와 병원비, 육아용품 구매 등 부담되는 비용 경감을 위한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24개월 동안 월 20만원씩의 육아수당 등 1인당 총 580만원의 '광주출생육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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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아이낳아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의 핵심정책인 ‘광주출생·육아수당’이 첫 지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1월 출생아 229명에게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첫 지급했으며, 아동 24개월까지 월 20만원씩 지원하는 육아수당은 이번달 거주지 심사를 거쳐 2월 25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총 24회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에서 출생한 아동은 산후조리와 병원비, 육아용품 구매 등 부담되는 비용 경감을 위한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24개월 동안 월 20만원씩의 육아수당 등 1인당 총 580만원의 ‘광주출생육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광주출생육아수당은 부 또는 모가 3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해야 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 또는 전입신고 시 신청할 수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광주출생육아수당은 특·광역시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혁신적 보육정책으로 초기 아동 성장에 필요한 양육부담을 최소화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의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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