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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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이 청사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무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2월부터 청사 내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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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청이 청사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무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2월부터 청사 내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동구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등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와이파이 설치에 대한 요구가 커져 온데다 최근 정보보안지침이 개정돼 공공기관 청사 내 무선 통신망 설치가 가능해져 청사 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남동구는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직원들의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원활해질 뿐 아니라 최근 조성된 북카페(책도란)와 문화공간(뜨락)에서 자유로운 정보 검색과 활용이 가능해져 주민 쉼터 및 소통 공간으로써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을 위해 버스정류장, 공원,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남동구 전역의 실내·외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 4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주민들의 통신복지를 증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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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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