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55억원 투입해 역사박물관 건립..2024년 개관

정재훈 2021. 1. 27.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의 역사를 한곳에 모은 박물관 건립이 추진된다.

경기 가평군은 2024년 말 개관을 목표로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가평읍 읍내리 산 156번지 일원에 연면적 284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역사인물 위주의 전시실을 갖춘 가평역사박물관(가칭)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은 가평의 역사와 문화·인물·민속 등 다양한 분야를 수집·연구·전시·교육해 군민의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가평군)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의 역사를 한곳에 모은 박물관 건립이 추진된다.

경기 가평군은 2024년 말 개관을 목표로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가평읍 읍내리 산 156번지 일원에 연면적 284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역사인물 위주의 전시실을 갖춘 가평역사박물관(가칭)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은 가평의 역사와 문화·인물·민속 등 다양한 분야를 수집·연구·전시·교육해 군민의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정구와 이천보, 김육, 한호, 박장호 등 전 시대를 아우르는 가평의 역사인물에 대한 소개로 박물관을 채울 계획이다.

군은 올해 토지매입 및 투자심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설립 협의 및 사전평가 신청·심의를 거쳐 국비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