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쵸비-데프트' 화력 앞세운 한화생명, 프레딧에 1세트 선승

모경민 2021. 1.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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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쵸비-데프트' 화력에 힘입어 1세트를 승리했다.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1경기 1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레딧 브리온에 선승했다.

한화생명은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의 화력으로 순식간에 글로벌 차이를 벌렸다.

경기 27분 프레딧 브리온은 탑을 밀던 '쵸비' 정지훈을 먼저 제압했지만 이후 합류한 한화생명에 추격대가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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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박기태(카밀)-박미르(판테온)-정지훈(럼블)-김혁규(세나)-오효성(그라가스)
프레딧 브리온: 윤용호(오른)-엄성현(올라프)-김태훈(신드라)-박중환(아펠리오스)-유환중(알리스타)

한화생명e스포츠가 ‘쵸비-데프트’ 화력에 힘입어 1세트를 승리했다.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1경기 1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레딧 브리온에 선승했다.

한화생명의 ‘데프트’ 김혁규와 ‘뷔스타’ 오효성은 초반부터 강하게 라인을 몰았고, ‘아서’ 박미르가 바텀 우위를 기반으로 상대 정글을 장악했다. ‘쵸비’ 정지훈은 팀원과 함께 블루를 획득하던 ‘라바’ 김태훈을 추격해 선취점을 만들었다. 프레딧 브리온은 미드 매복으로 ‘쵸비’ 정지훈을 잡아 반격했다.

한화생명은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의 화력으로 순식간에 글로벌 차이를 벌렸다. 지속적으로 프리온 브레딧을 몰아낸 한화생명은 경기 22분 ‘엄티’ 엄성현과 ‘라바’ 김태훈을 제압하고 바론을 가져갔다.

경기 27분 프레딧 브리온은 탑을 밀던 ‘쵸비’ 정지훈을 먼저 제압했지만 이후 합류한 한화생명에 추격대가 쓰러졌다. 한화생명은 무자비한 화력으로 경기 31분 에이스를 띄웠고, 그대로 바론 버프 받은 미니언과 함께 적진을 파괴하며 경기를 승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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