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KPGA '미완의 대기' 신상훈과 메인 후원 계약..조아연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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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회장 신재호)가 KPGA코리안투어 기대주 신상훈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신상훈은 "프리미엄 브랜드 PXG와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다. 정규투어 개막 전까지 부단히 노력하여 하루빨리 새로운 장비와 함께 투어에 나서고 싶다"며 2021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PXG는 지난 2019년부터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KLPGA투어 조아연과도 용품 및 의류 후원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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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은 2016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뒤 프로에 데뷔했다. 2019년 KPGA 챌린지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2020년부터 KPGA 정규투어에 입성, 메이저 대회인 제 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4위에 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신상훈은 “프리미엄 브랜드 PXG와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다. 정규투어 개막 전까지 부단히 노력하여 하루빨리 새로운 장비와 함께 투어에 나서고 싶다”며 2021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PXG는 지난 2019년부터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KLPGA투어 조아연과도 용품 및 의류 후원 재계약을 마쳤다. 조아연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제 28회 세계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뒤 프로에 데뷔했다. 2019년 KLPGA 정규투어로 데뷔한 뒤 2승을 거둬 그 해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XG 법인인 ㈜카네 서범석 총괄 전무는 “PXG가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골프 브랜드인 만큼, 뛰어난 기량을 지닌 20대 초반의 선수들과도 합이 잘 맞는 것 같다”라며 “2021년에도 소속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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