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커피' 브랜드 시중에 나온다

윤난슬 2021. 1.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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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대학만의 대표성 있는 기념품을 만들고, 수익사업의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발전기금 방안 마련을 위해 '전북대 기념 커피'를 론칭한다.

이를 위해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7일 커피 수입 및 가공 업체인 JJ International과 유통 전문 기업인 CB 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커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JJ International 및 CB 산업으로부터 기념 커피를 공급받아 수익사업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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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고산지대 재배, 최고 아프리카 생두
'기념 커피' 수익, 대학 발전기금으로 활용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7일 커피 수입 및 가공 업체인 JJ International과 유통 전문 기업인 CB 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커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021.01.27.(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대학만의 대표성 있는 기념품을 만들고, 수익사업의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발전기금 방안 마련을 위해 '전북대 기념 커피'를 론칭한다.

이를 위해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7일 커피 수입 및 가공 업체인 JJ International과 유통 전문 기업인 CB 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커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론칭하는 전북대 기념 커피는 '케냐 더블에이(Kenya AA) TOP'으로, 킬리만자로 동쪽 케냐 해발 1500~2100m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돼 특유의 다크 초콜릿 맛과 중후한 바디감을 가진 아프리카 최고의 커피다.

특히 청량감 있는 신맛과 과일의 단맛이 일품인 케냐 생두는 전체적으로 향이 우수하고 맛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JJ International 및 CB 산업으로부터 기념 커피를 공급받아 수익사업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대 발전지원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기념 커피 론칭을 홍보하고 전화를 통해 주문받을 계획이다.

이귀재 전북대 발전지원재단 이사장은 "전북대만의 대표 기념품 사업화를 추진하고, 수익사업으로 발전기금 모금까지 활성화하기 위해 기념 커피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대 기념 와인과 함께 기념 커피라는 기념품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내고, 나아가 발전기금 확충 등 다양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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