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공사현장서 유골 발견, 경찰 수사 착수

김송이 기자 2021. 1.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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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 공사현장에서 사람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은평경찰서는 27일 오전 은평구 공사현장에서 땅에 묻혀 있던 백골 상태의 두개골과 대퇴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유골을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이지만 구체적인 것은 조사를 진행해봐야 알 수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유골의 신원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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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 공사현장에서 사람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조선DB

은평경찰서는 27일 오전 은평구 공사현장에서 땅에 묻혀 있던 백골 상태의 두개골과 대퇴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유골을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이지만 구체적인 것은 조사를 진행해봐야 알 수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유골의 신원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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