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취득

조귀동 기자 입력 2021. 1.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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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KCD)는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지난해 8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1000만원 한도의 긴급 대출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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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KCD)는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조선일보DB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가입자는 70만명 수준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실시간으로 집계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업종별, 지역별 매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기도 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지난해 8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1000만원 한도의 긴급 대출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전용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전 절차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상공인 외 서비스로는 사용자 카드 정보를 바탕으로 음식점, 카페, 주점 등을 추천해주는 ‘페이노트’ 서비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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