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TCS 방문 목사 등 6명 감염..경남 19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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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4개 시에서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양산 10명·진주 6명·거제 2명·사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양산에서는 이날 오후에만 발생한 10명 가운데 6명이 광주 TCS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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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광주 TCS교육시설 관련 6명 확진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1명 추가 72명↑
전날 오후 5시 이후 양산 10명·진주 6명·거제 2명·사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양산에서는 이날 오후에만 발생한 10명 가운데 6명이 광주 TCS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20대 1명, 30대 1명, 50대 3명, 80대 1명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1915~1920번으로 분류됐다. 목회자와 아내, 그리고 신도 4명이다.
방역당국이 양산의 한 교회 목사가 광주 TCS 교육시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교회 방문자 등 27명을 검사한 결과 6명이 양성, 20명 음성으로 나왔다. 1명은 검사 예정이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24번의 가족인 70대(1911번)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72명으로 늘었다.
1897번의 직장 동료인 40대(1913번)·50대(1914번), 1898번의 가족인 60대(1912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에서는 1886번의 가족인 60대(1902번), 감염경로 불분명인 60대(1907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56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23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후 현재 16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87명(지역 565명·해외 2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17명(입원 206명·퇴원 1703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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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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