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 공연계 뒷이야기..뮤지컬 '아이위시' 3월 개막

남정현 2021. 1. 27.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작 뮤지컬 '아이위시'가 3월16일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다.

27일 제작사 아이엠컬처에 따르면 뮤지컬 '아이위시'는 무대 위 배우들의 실제 삶과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공연계의 뒷이야기를 사실적이고 위트 있는 가사와 세련된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아이엠컬처 제공)2021.0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작 뮤지컬 '아이위시'가 3월16일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다.

27일 제작사 아이엠컬처에 따르면 뮤지컬 '아이위시'는 무대 위 배우들의 실제 삶과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공연계의 뒷이야기를 사실적이고 위트 있는 가사와 세련된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2018년 영국에서 초연된 '아이위시'는 2018 웨스트엔드 윌마 어워드 베스트 캬바레와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고, 브로드웨이 월드 UK어워드 올해의 공연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주목받았다.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신랄한 풍자와 위트 넘치는 가사, 사실인지 허구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배우들의 능청맞은 연기가 특징인 이 작품은 한 배우가 작은 바의 무대에서 오롯이 노래로 공연을 이끌어가는 '카바레쇼' 형식을 차용했다.

이석준이 연출을 담당하고, 오인하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이석준 연출가는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 연극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현', '썸걸즈' 등의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며 배우뿐만 아니라 연출가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오인하 작가는 연극 'B클래스', 'Memory in dream' 극작·연출,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각색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현선, 이지숙, 박은석, 임찬민, 강찬, 정다희, 김도현, 박영수 등이 출연한다.

오 2월18일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프리뷰 및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