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덕 순천대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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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가운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진다.
김 교수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가로, 다수의 논문 집필을 통한 뛰어난 학문적 업적과 국내외 물류전문인력 양성으로 세계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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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김현덕 물류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20 앨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가운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진다.
김 교수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가로, 다수의 논문 집필을 통한 뛰어난 학문적 업적과 국내외 물류전문인력 양성으로 세계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전남도 정책위원회 해양수산 분과위원, 전남도 해양항만활력 추진기획단 위원, 물류분야 국민법제관, 해운물류분야 전문심리위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국내외 해운·항만물류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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