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위한 대통령 직속 컨트롤 타워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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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정부에 보건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조속히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7일 온라인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기초연구, 임상시험,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적 정책 개발·추진을 통합 관장할 수 있는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 타워 설치가 절실하다"며 "실무총괄 부처인 보건복지부내 산업정책 조직의 강화 및 역할 확대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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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주기적 정책 개발·추진해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7일 온라인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기초연구, 임상시험,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적 정책 개발·추진을 통합 관장할 수 있는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 타워 설치가 절실하다"며 "실무총괄 부처인 보건복지부내 산업정책 조직의 강화 및 역할 확대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허가 심사전담인력 확충과 심사조직의 강화는 시급한 과제"라며 "미국, 일본의 경우 의약품 인허가 조직 내 심사인원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지만 식약처의 허가심사 인력은 20%에 미치지 못한다. R&D 결과물에 대한 충분한 가치 보상 등 과감한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성과를 도출해 제약주권 확립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의 미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가 '제약주권'을 확립하는 동시에 블록버스터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GC녹십자와 셀트리온, 대웅제약, 종근당 등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할 예정이거나 생산역량을 갖추고 있다.
원 회장은 "감염병 콘트롤타워인 질병관리청과 산업계 간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나설 것"이라며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개발 중인 의약품이 빛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손실보장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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