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사무총장에 장동철 NC운영팀장 "선수협 신뢰회복에 최선 다할 것"[S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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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야구 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게 최우선이다.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가겠다."
한 달 이상 사무총장 선임에 집중한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KBO와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봤다. KBO는 선수협과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는데, 그동안 카운터파트너가 될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게 아닌가 싶었다. 장 신임총장께서는 구단 운영팀에서 오래 일을 하셨기 때문에 KBO와 소통도 잘 되실 것이라고 봤다. 여러 현안이 산재해 있지만, 야구발전이라는 대의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분이라는 판단에 나와 선수들이 신뢰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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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상 사무총장 선임에 집중한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KBO와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봤다. KBO는 선수협과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는데, 그동안 카운터파트너가 될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게 아닌가 싶었다. 장 신임총장께서는 구단 운영팀에서 오래 일을 하셨기 때문에 KBO와 소통도 잘 되실 것이라고 봤다. 여러 현안이 산재해 있지만, 야구발전이라는 대의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분이라는 판단에 나와 선수들이 신뢰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다른 것보다 일하는 사무총장이 되시기를 당부하고 싶다. 1, 2군 선수들 목소리 많이 듣고 KBO와 협상 테이블에서도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하셨으면 좋겠다. 총장께서도 ‘부지런한 총장이 되겠다’고 말씀해주셨다”며 후련한 표정을 지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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