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올림픽 女농구 대표팀 이끈다..첫 여성 사령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농구 역사상 최초로 여성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이 탄생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진행된 2020년도 결산이사회에서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미선 삼성생명 코치는 전주원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어 나갈 코치로 선임됐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레전드인 전주원 감독과 이미선 코치의 선임으로 한국 농구는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농구 대표팀의 여성 사령탑 탄생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농구 역사상 최초로 여성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이 탄생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진행된 2020년도 결산이사회에서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미선 삼성생명 코치는 전주원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어 나갈 코치로 선임됐다.
협회는 감독-코치가 한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감독 및 코치 공모를 진행해 지난해 3월 전주원-이미선, 정선민-권은정, 하숙례-장선형, 김태일-양희연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작년 12월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소집한 협회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후보군을 두 팀으로 좁혀 재평가를 실시했고 이날 최종 결론을 내렸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레전드인 전주원 감독과 이미선 코치의 선임으로 한국 농구는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농구 대표팀의 여성 사령탑 탄생을 알렸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외교장관 첫 통화…"북핵 시급한 문제" 공감
- 文대통령, '손실보상·이익공유' 전세계에 소개…"포용적 정책모델"
- 美 박정현 부차관보 "文정권 권력남용, 자유억압" 파문
- [칼럼]'정면교사'의 체육인, SK 최태원 회장을 비난할 수 없는 이유
- 이낙연 "박원순 사건 피해자와 가족께 다시 사과드린다"
- 바이든은 통화 중·시진핑도 文과 전화…미·중 정상 통화는 언제쯤?
- "복도에 반려견 털 날린다" 이웃 주거지 침입한 조폭 벌금형
- [영상]대전 IEM국제학교 "안 나갔다더니"…수시로 마트·편의점 들러
- 내일부터 태풍급 강풍·강추위·폭설 덮친다
- 109명 확진 TCS 국제학교…"저 작은 건물서 100명이 살지 누가 알았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