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유니버설뮤직과 '레고 비디요(LEGO VIDIYO)'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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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LEGO Group)은 '유니버설뮤직그룹'(Universal Music Group·UMG)과 공동 개발을 통해 레고 놀이와 음악, SNS가 결합된 신개념 시리즈 '레고 비디요(LEGO VIDIYO)'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 정식 출시를 앞둔 레고 비디요 시리즈는, 실제 레고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전용 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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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선곡부터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창의적 표현력 훈련에 제격
레고그룹(LEGO Group)은 ‘유니버설뮤직그룹’(Universal Music Group·UMG)과 공동 개발을 통해 레고 놀이와 음악, SNS가 결합된 신개념 시리즈 ‘레고 비디요(LEGO VIDIYO)’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 정식 출시를 앞둔 레고 비디요 시리즈는, 실제 레고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전용 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음악과 레고 시스템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이 선곡부터 편곡,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며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레고그룹은 레고 비디요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레고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요소를 다채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디요 앱으로 스캔해 나만의 AR 레고 밴드를 꾸릴 수 있는 전용 ‘밴드 메이트 미니피겨’와 뮤직비디오에 각종 특수효과를 더해주는 ‘비트비츠(BeatBits)’ 브릭, 뮤직비디오 공유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안전한 전용 SNS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줄리아 골딘(Julia Goldin) 레고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이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세계관을 확장해 나간다”며 “레고 비디요는 레고 시스템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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