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경제·환경 분야 현안 국회 방문 협조 요청

강경국 입력 2021. 1.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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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경제·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27일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소속 이수진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김성환 의원, 정태호 의원, 이성만 의원과 면담을 갖고 소관 위원회별 시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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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용수 공급 규정 개정 등 환경 현안 건의
진해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강조
허 시장 "올해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소통할 것"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을 만나 경제·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2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경제·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27일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소속 이수진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김성환 의원, 정태호 의원, 이성만 의원과 면담을 갖고 소관 위원회별 시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비점 오염원 관리 지역 지정, 댐용수 공급 규정 개정, 진해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사업 선정 등 4건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을 만나 경제·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27. photo@newsis.com

허 시장은 "낙동강 수질 악화는 시민들의 생존 문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국비 확보로 양질의 수돗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관련법 개정을 위한 각별한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 "조선업이 진해구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진해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과 이로 인한 창원시 지역 경제가 반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을 만나 경제·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27. photo@newsis.com

그는 "올해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꾸준히 축적해온 경험과 결실을 바탕으로 인구 반등과 경제 V턴이라는 어느 해보다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목표를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오늘을 살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발 먼저, 한발 앞서 전방위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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