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4월 17일 결혼..예비 신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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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박승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4월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승희와 예비 신랑은 다섯 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로 1년 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예비 신랑은 인기 가방 브랜드를 운영 중으로 선수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사업을 준비했던 박승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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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박승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4월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승희와 예비 신랑은 다섯 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로 1년 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예비 신랑은 인기 가방 브랜드를 운영 중으로 선수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사업을 준비했던 박승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희는 "늘 한결같고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섬세하고 배려심 많아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희는 2010년 밴쿠버 대회 1000m와 1500m 각 동메달, 2014년 소치 대회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1000m에 출전하기도 했다. 박승희는 평창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평소 관심을 두던 디자인 공부에 몰두한 뒤 패션 학교 교육과정을 거쳐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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