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항공사, 설 연휴 국내선 증편.."이동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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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이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진에어는 설 연휴인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50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또 다음 달 2일까지 항공편을 예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을 최대 20%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연휴 여객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임시편을 증편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정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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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이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진에어는 설 연휴인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50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또 다음 달 2일까지 항공편을 예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을 최대 20%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티웨이항공도 같은 기간 모두 63편을 증편하고, 제주항공은 10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연휴 여객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임시편을 증편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정을 검토 중입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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