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노트북-노트북 바꿀 때가 됐다면

2021. 1.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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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욱 효율적인 재택근무가 목표라고? 여기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노트북들을 모았다.

▶레노버, 요가 슬림 7i 카본

노트북의 미덕은 무게다. 큰 화면에 빠른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무게다. 요가 슬림 7i 카본의 무게는 996g으로 무척 가벼운 편에 속한다. 가벼운 무게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상판에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지문 방지 마감 처리를 적용해 외관은 깔끔한 상태가 유지된다. 업무 활용성도 높다. 화면 분할이 용이한 16:10 비율의 쿼드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화상회의창과 작업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하기 좋다. 쾌적한 속도도 강점이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고, 인텔 WiFi 6를 통한 초고속 기가비트는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폭넓은 연결성도 주목할 점이다. 2개의 차세대 고속 전송규격 썬더볼트 4를 지원하여 고용량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옮길 수 있다. 그래픽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셋을 탑재했다. 빠르고 정교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화면 상판을 열면 자동으로 부팅되는 플립 투 부트,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어시스트 등 직관적인 기능도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ASUS, 젠북 플립 S UX371

작업 생산성을 두고 태블릿이냐 노트북이냐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있었다.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투인원 방식의 노트북은 갈팡질팡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해결책이다. 젠북 플립 S UX371은 13인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화면이 360도 회전된다. 화면을 펼쳐서 고정하는것 뿐만 아니라 완전히 뒤로 넘길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화면은 OLED 4K 디스플레이이며, UHD 나노엣지 터치스크린에 178의 넓은 시야각과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하고, 팬톤이 인증해 정확한 색상으로 보다 생생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70% 감소시켜 장시간 사용에도 눈 건강을 지켜준다. 성능은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아이리스 Xe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빠른 생산성을 보인다. 고해상도 영상 편집도 가능하다. 무게는 1.2kg이고, 두께는 13.9mm로 얇고 가벼운 편이다.

▶애플, 13형 맥북 프로

노트북의 사양을 높이면 가능한 작업도 늘어난다. 4K 해상도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거나, 3D 렌더링 작업, 사진 편집, 작곡 등 무거운 미디어 작업을 보다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M1칩으로 구동되는 13형 맥북 프로는 CPU와 그래픽, 머신러닝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프레임 손실 없이 8K 해상도의 비디오를 최대 화질로 재생할 수 있다. M1의 8코어 CPU는 기존보다 최대 2.8배 빠른 속도로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불러오고 처리한다. GPU 역시 M1의 8코어를 사용해 기존보다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그래픽 성능을 보인다. 강력한 사양을 바탕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머신러닝 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11배 향상시켰다. 무거워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작업을 가볍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은 13형 맥북 프로의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최대 20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비디오 시청 기준)도 주목할 점이다. 화상회의에 유용한 기능도 있다. 스튜디오 수준의 마이크,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포착하는 카메라 등으로 깨끗하고 부드러운 화면이 보여진다.

[글 조진혁(『아레나 옴므 플러스』 피처에디터) 사진 레노버코리아, ASUS, 애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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