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시작..연말정산 대행서비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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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경쟁이 본격화되면 온라인 대환대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
예컨대 거래액, 금리 등 신용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사회초년생에겐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소비, 금융습관을 조언하고 연금자산 현황과 예상 수령금액 등을 파악해 은퇴 예정자에게 은퇴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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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경쟁이 본격화되면 온라인 대환대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 획일적이지 않은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선택할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국민은행 등 28개사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가를 받은 28개사는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8월4일까지 표준 API(기반기술)를 구축해 기존에 스크래핑으로 제공하던 통합조회 서비스는 안전하게 제공된다. 금리인하 요구권, 정보삭제·정정 등 대리행사로 적극적인 자기결정권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서비스는 더욱 고도화되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도 가능해진다.
예컨대 거래액, 금리 등 신용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단편적인 상품을 추천하는게 아니라 머신러닝을 통해 사용패펀이 유사한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서다.
현금흐름 등을 분석해 연체를 예측해 미납을 막을 수 있다. 소득·소비내역을 분석해 귀찮은 연말정산에서 해방될 수 있는 서비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사회초년생에겐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소비, 금융습관을 조언하고 연금자산 현황과 예상 수령금액 등을 파악해 은퇴 예정자에게 은퇴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등장할 수 있다.
대출잔액과 월 상환액 등 신용정보를 금융회사에 보내 확정 대출한도와 금리를 전달받아 온라인으로 대환대출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금융사기를 방지하고 정책금융상품을 조회하고 안내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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