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 기준 위반한 위니아딤채·시큐브 檢통보

강계만 입력 2021. 1. 27. 17:15 수정 2021. 1.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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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사 위니아딤채와 시큐브가 회계처리 기준 위반 혐의로 '검찰통보' 제재를 받았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6일 정례회의에서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한 위니아딤채와 시큐브에 대해 과징금과 함께 검찰 통보 조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2015~2018년 반품이나 교환된 제품을 회사 전산 시스템에 임의로 조정하면서 매출액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인 지정 2년과 담당 임원 해임 권고, 전 대표이사 과징금 1000만원 등 조치를 받았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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